그젠 알람을 맞춰 깼다가 다시 잠이 들어 4시가 넘어 일어났더니 달이 안 보인다.
결국 지금 쯤 달이 제일 커 보일거란 예보에 위안을 삼으며 옥상에 올랐다.
어제 밤 10시 까지만 해도 듬성듬성 뜬 구름 사이로 달이 환하게 보였지만 11시반 장비를 들고 올랐을땐 구름이 너무 많아 몇분이 지나서야 달의 위치를 파악했을뿐 30여분을 기다렸지만 끝내 철수를 해야만 했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