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볼일을 보러 신세계에 갔다.
서둘러 장을 보고 바쁘게 움직이다 고글을 보러 1층에 지나가게 됐는데.
불현듯 또 스친 생각.
왜 이렇게 빠르지. 천천히 가자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신세계갤러리가 생각났다.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오늘은 뭘 할까 하고 들어가 봤다.
'글과 그림이 있는 덕담'. 딱 맘에 든다.
세일 마지막 날인데..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저마다의 갈길로 바쁜 사람들 한켠에 작은 공간에서 머리를 식히는 기분은 꽤 즐거운 일이다.
작품과 소개글을 읽은 뒤 소개글을 카메라로 찍어둬야 할꺼 같아서 안내원에게 얘기한뒤 소개글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