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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어느 이비인후과.
RED 특집기사가 실린 잡지.
1년에 4번 발행.
이런것도 있나?
어라 신세계백화점 발행이네.
이건 뭐지?
나중에 보자.
하다가 나중에 폐기했다고 해서 아쉬웠던 잡지.
결국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 이것의 실체를 알게 됐고.
VIP는 아니지만.
이젠 격월로 백화점에 들러 받아온다. 저번엔 이렇게 꾸준히 받아가는 사람이 나뿐이라고 하던데.
왜 받아가냐는 물음에.
그냥. 사진 보러.라고 말하고선 이번에도 받아왔다.
표지에 요란하게 제목들이 나열되지 않은게 참 깔끔하다.
하지만 내용은 거의 안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