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AEL을 타고 홍콩섬에 도착. IFC몰에서 돌아다니다 피크로 향했다.
트램이란게 왔다. 사람은 별루 없었다. 올라가는 경사가 장난아니다.
그옆으로 보이는 집들..이라고 하기엔 너무 높은 아파트와 길들..여기서들 사네
꼭대기에 도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이런 또 올라가네..어 또..또또....
여긴가 하고 나가보니 밖이 보였다. 장난아니네..근데 여기가 아닌가벼
다시 또 올라갔다. 휴..
홍콩 야경 멋있다고 하더니 거짓은 아니였네
한동안 멍하니 보다 사진을 찍기 시작..
가방에 있던 10D를 꺼내 550EX 연결하고 노출 적당히 잡고 눌러봤다. 역시..몇장 테스트를 더 해봤는데 노출을 못잡아서..
옆에 사다리에 삼각대를 매달아 그 위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여자가 있었는데..(돈받고)
가서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에...(미쳤지 말도 못하면서)
10D를 보여주며 셋팅~ 어쩌구저쩌구...뭘 말하는지 아는듯 친절히 셋팅값을 하나하나 알려줬다.
300D급에 번들렌즈던데 알려준 셋팅값은 내꺼와는 좀 달라서 몇번 테스트해보고..(ISO 800 1/6s f4.5)
건물을 이렇게 높게 지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들 정도로 높다. 특히 IFC2는 진짜.. 차이나뱅크 빌딩은 완전 내 스타일의 건물.
개인적으로 미국이나(진짜 맘에 안드는 나라지만) 동경 상하이 유럽의 일부 나라와 홍콩은...건물 투어가 있다면 재밌을거 같다.
왜냐? 난 건물을 좋아하거든.
다음날 올라갈줄 알고 아침에 삼각대를 안가지고간게 아쉽더라.
내려가는 길에 셋팅 알려준 그여자가 나한테 잘 가라고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나도 Bye~
우리동네(미라마호텔)에 가려고 내려갔다. 가는 길에 있다는 만다린오리엔탈호텔을 한바퀴 돌았다. 장국영이 자살한 호텔이라는데 난 관심 없었고 동행한 분이 가보고 싶어해서.
이날 호텔에서 노트북에 있던 To you를 들었다. 노랜 좋잖아~~
구룡에서만 볼 수 있는 레이저쇼는 8일에 봤는데 디카로 동영상 찍었지롱~
이렇게 해외 출장을 3번 가게 됐는데
고마워 10D.24-7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