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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를 사면서 소리를 녹음 하기 시작했는데
첨엔 짧은 소리들을 녹음하다 영화를 녹음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서울극장에서 로미오 머스트 다이를 녹음하고 들어봤다.
의외였다.
소리를 들으면서 영화의 영상이 고스란히 기억됐기 때문인데 라디오를 들을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
남과 전혀 다른. 나만의 커뮤니케이션.
그 뒤 단성사에서 동감을 녹음했다. 무전기가 나오는 영화.
그뒤... 봄날은간다.
이 영화에서도 마이크를 가지고 녹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나도 저 기분 아는데'.
헤드폰을 끼고.양팔을 뻗고.눈을 감고.가만히 서 있으면.
주위의 바람소리가 귀로 들리는게 아니라.
마이크를 통해. 녹음기를 통해. 귀에 전달되. 생각만 해도.. 웃음이나와.
그리고.. 몇몇 영화. 그리고 계속된 소리 녹음.
그렇게 소리를 즐기다 몇년간 MD로 녹음하는걸 접었고.
작년 부터 영화.공연..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불붙은 소리 녹음.
최절정은 이번 스파이더맨3 녹음. 다시 소리 녹음 작업에 들어간다. 내 귀에 들리는 모든 소리 - Recording MiniDisc 2000년 서울극장 로미오 머스트 다이
단성사 동감
2001년 메가박스 코엑스 무사 / 봄날은간다 / 화이널환타지
2003년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 N.EX.T Featuring ..근데 이걸 듣고 지웠다. 젠장 왜 지웠지 -_-
2006년 홍대 캐치라이트 N.EX.T 5.5 쇼케이스
2006년 연극 뉴보잉보잉
2006년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황진이 - 산다는건 꽃과 같아
이걸 며칠 뒤에 다시 들었는데 뮤지컬을 볼때 보다 녹음해서 들으니 더 흥겨웠다.
뮤지컬은 초반엔 그저그랬는데 중반 부턴 진짜 재밌음.
2007년 2월 CGV 로보트 태권V
3월 JAZZ SCANDAL with Seba
5월 CGV IMAX 스파이더맨3
(더 있을텐데 생각이 안난다) |